이번 개정은 그동안 홍성의료원이 간호사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간호인력 수급을 통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또한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입사하는 신규간호사들에게는 임용시 기존 연봉보다 약 11%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도 월 17만원의 고용안정 수당이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김진호 원장은 “간호사 처우와 수급 개선은 궁극적으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며 동시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