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예산읍 1단계 하수관로 분류식으로 대대적 정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11 16:2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사업위치도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456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발연리, 관작리, 창소리, 신례원리, 간양리, 궁평리 일원 하수관로를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정비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예산읍 1단계 하수관로 분류식 정비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보조금사업에 선정돼 국비 70%를 보조받아 추진된다. 사업으로 오수관로 37km, 우수관개량 4.5km, 배수설비가구 3120개소를 정비하게 된다.

분류식 하수관로란 오수와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를 각각 분리한 것으로 악취 및 해충 서식지 등이 제거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의 개인정화조 수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하수 및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읍 1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이 향상되며 군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사업으로 각 가정의 배수설비 사업추진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향천리, 대회리, 향천리, 산성리, 대술면 시산리, 대흥면 손지리 일원에 사업비 587억원의 2단계 하수관로 분류식 사업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 반영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