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교육청, 2018 행복씨앗학교 새 출발 의지 다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11 19:2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18. 행복씨앗학교 준비과정 연수’를 연다.

교원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의 신뢰관계를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 초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2018년에 새로 지정된 행복씨앗학교 12개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복씨앗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협력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실현해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교육 모델학교이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혁신 철학과 사례,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소통, 학교업무효율화 등의 연수 주제로 강의, 워크숍, 토의, 사례발표 등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연수 첫날인 10일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혁신 톡투유'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자들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행복씨앗학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기준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며 “행복씨앗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에는 행복씨앗학교 42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