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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성일종 의정보고회 성료

서산·태안의 백년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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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1 19:1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서산·태안의 백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의 새해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성 의원은 11일 서산문화회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등원 후 지난 1년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의원은 공약사항인 △서산생명공학밸리 조성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추진 △대산산단의 정밀화학 국가공단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부남교 건설 등의 추진현황, 예산확보현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환경, 교육, 농업, 의료보건 등 분야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하고,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추진한 국가기관 유치현황, 입·예산·민원·정책 활동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성의원은 작년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주민들께 제시한 백년 후 서산과 태안의 모습을 디자인한 각 권역별 미래비전을 한 단계 구체화시켜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성 의원은 “서산·태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전력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며 “특히, 대산공단 환경문제와 지곡면 산폐장 문제 등 주민 환경권을 보호하면서 기업들과는 상생협력을 통해 서안 ·태안의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남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는 질의응답을 통해 "지곡면과 장동의 산폐장 문제를 해결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주민 환경권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충남도의원 및 시·군의원과 보훈단체, 여성단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 의정보고회 별로 각각 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충남도의회 의원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하였고, 성의원이 직접 소개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성 의원은 올 2월까지 서산·태안 읍면동 전체를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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