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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1 19:03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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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난방유를 기탁 받은 장평면은 분향1리에 거주하는 이경숙(71)씨 가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입원 중인 이씨는 장애가 있는 홀몸 노인으로 퇴원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들은 이씨는 “이제 곧 집에 간다고 생각하면 기쁘지만 난방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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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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