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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호 '충남복지소사이어티' 초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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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4 12:3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표방 하는 충남복지소사이어티가 출범했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13일 천안시축구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주·양승조·박찬우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아쉬움을 대신 전달했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지난해 11월 발기인모임을 시작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13일 천선호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나눔과 봉사로부터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복지사회, 행복하고 건강한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사·연구사업, 재능기부 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역사회 환경개선운동, 문화 연구사업, 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초대회장에 취임한 천선회 회장은 “나눔과 봉사에서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복지사회로 가는 역할을 다 하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가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복지소사이어티는 출범 이후 3월 천안 광덕산에서 '10년 후 녹색충남을 바라보는 나무심기', 5월 '지속가능한 충남사회'를 주제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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