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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주)이멕스, 저소득층 가정에 꿈과 희망 선물

저소득층 가구 위해 매달 80만원 현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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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4 12:21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성환읍 왕림리 (주)이멕스(대표 유진훈)는 12일 성환읍에 매월 80만원씩 후원금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주)이멕스는 총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태양광발전, 철구조물, 플랜트, 소음방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직접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유진훈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정기적인 후원을 생각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고 나눔의 물결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성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해 성환읍 저소득 4가정에 1년간 매월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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