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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28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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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여읍 자왕리 일원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 금강유역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환경공단 충청본부, 군청, 사회단체 및 환경업체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계획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를 범국민 운동으로 활성화시키는 한편 이번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통해 하천주변에 산재돼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주간22~4월 2일)을 설정,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이 참여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와 깨끗한 우리 주변 만들기, 살고 싶은 내 고장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절약 및 범국민 클린운동 전개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정착화 할 계획이다.
김무환 군수는 “올해는 2010세계대백제전 및 대충청방문의 해로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백제왕도에 걸맞은 깨끗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청정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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