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기술을 습득하고, 부실시공 사전 예방으로 예산절감과 시민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018년 추진사업을 계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직무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업무능력 배양하고, 올해 사업의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자체 설계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절감을 이끌기로 했다.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되는 합동설계반은 분야별로 16개조 1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생활과 관련되는 347건 1041억원 규모의 각종 사업의 현장답사와 측량, 자체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29억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