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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협약식 개최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 및 탄천면이장단협의회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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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4 13: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탄천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협약식 체결(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화재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 및 이장단협의회와 12일 지원협약식을 체결했다.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 탄천면이장단협의회가 참여한 이번 업무 협약은 화재예방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비롯해 탄천면 주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지원협약에 따라 탄천면전담의용소방대는 탄천면 전 가구 보급에 필요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탄천면 이장단협의회는 대 주민홍보, 설치 협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하여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탄천면 전담의용소방대, 탄천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탄천면을 시작으로 공주시 전역에 걸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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