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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18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내달 2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총사업비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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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4 13:5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해 '마음이 通해 이웃이 되는 행복마을, 유성' 비전을 세우고 2018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소식지 제작, 공유 장터, 공동육아 등 공동체 활성화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전년도까지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 일반지역을 포함한 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로 차등으로 지원한다.

또, 일반 주민이 사업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청서식을 간소화하고 사업 설명회 개최, 공동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마을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씨앗사업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주민 관심사항이 반영된 공동체 프로그램은 '줄기사업', 공통의 관심사항을 가진 마을이 연합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연합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반공모와는 별도로 주민교육사업, 마을미디어활성화사업, 사회적경제활성화사업을 각각 별도로 공모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지역 자치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기한은 다음달 2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 마을공동체담당(042-611-25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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