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플루엔자 감염 증가 추세…대전시, 주의 당부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14 09: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마지막 주의 인플루엔자 감염 외래환자가 전국적으로 71.8명이 발생해 이전 주 53.6명보다 18.2명이 늘어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가 최근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7~8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동시에 유행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시는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 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