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올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박차'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CCTV추가설치 등 재난상황 관리 중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14 14:2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가 올해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사업, CCTV추가 설치 등 지역주민의 안전예방 사업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총 2억 5000만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청 내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체계적인 재난상황을 관리한다.

이는 최근 빈번한 재난과 사고의 대형화로 인명,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이 구축되면 네트워크장치, 지진대비 시스템 보호설비, 첨단 영상 시스템 등 도입으로 24시간 지속적인 감시와 현황 분석을 통해 위험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복구가 가능해진다.

또한 소수의 인력과 정보시스템으로 효과적인 관제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디어 정보를 활용해 대처와 종합 분석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까지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취약지역에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 방범용 CCTV를 15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존에 설치 돼있던 재난안전 전광판을 새롭게 보완해 재난예방, 기상특보, 상황전파, 재난발생시 행동요령과 다양한 정보를 문자와 영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진 등 각종 사고, 재해 등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긴급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첨단 재난종합상황실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 현장정보 제공 등 재난에 과학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