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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촌지도시범사업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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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5 09:16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를 도모한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기센터는 지난해보다 5개 사업이 추가된 37개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원 다양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전년도 7억8000만원보다 58% 증가된 1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효과 극대화도 노린다.

시범사업 분야는 △작물환경분야의 땅콩 등 소규모 주산지 연계 통합마케팅 전략시범 등 3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시범 등 14개 사업 △축산분야 ICT활용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시범 등 6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과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지역현황에 맞는 새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지역 내 농가 농업인으로, 새기술 실천의지가 강하고 해당사업의 시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농업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농기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세터 홈페이지(www.jp.go.kr/html/farm/)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838-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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