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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양보 아닌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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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5 17:0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5일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원 20여명과 소방차량 7대를 동원,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알려 군민 공감대 확산과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홍성전통시장과 조양문 ~ 장군상 오거리 구간에서 홍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겨울철 화재예방 가두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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