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예비소집 당일부터 현재까지 미응소 아동의 취학여부와 소재를 파악한 결과 소재와 미응소 사유를 모두 확인했다.
2018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1만5180명 중 지난 4일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177명(8.0%)이었고 지난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20명이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다행히 현재까지 소재불명에 따른 경찰수사 의뢰아동은 없으며, 3월 입학기일까지 취학대상아동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어,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미취학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