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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중견작가 콘서트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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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5 19:2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문학 작품과 작가·독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상을 글로, 글을 일상으로'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기획전시 '중견작가전 대전문학프리즘' 참여 작가 13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4시에 대전문학관에서 열린다.

전체 6회 중 4회 차에 접어드는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는 기존 낭독회의 형식을 벗어나 작가·독자 간의 소통은 물론 전시 관람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상숙·윤승원 수필가의 작품 낭독을 통해 우리 일상이 작품에 스며든 장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문학관 박진용 관장은 "올해는 더욱 특별한 기획과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자주 만나는 시간을 열어 가겠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대전문학관에서 이모저모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 지역문학관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대전·충청·세종권 사업 주관처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에 위치한 9개 지역문학관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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