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부임한 이서장이 방범대를 직접 방문하며 이루어 졌다.
이경자 서장은 취임 후 사회적 약자보호와 주민들이 보은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많은 주민과 항상 소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그 취지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써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 남성방범대 못지않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여성방범대원을 격려하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또한,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단체는 더욱 끈끈한 치안협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서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우리 고장의 안전과 졸업식 뒤풀이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상녀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장도 “앞으로도 내 가족과 자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치안보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