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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 스키캠프 참가 지원

2018 생활체육 스키교실에 참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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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3: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스키캠프 참가자 단체 기념사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스키캠프참가를 지원했다.

지난 14, 15일 1박 2일간에 걸쳐 보광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스키캠프는 아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스키협회가 주관한‘2018 시즌 생활체육 스키교실’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고자 운영하게 됐다.

스키캠프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는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은 사천성에서 저녁식사를 후원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김모양(12)은 “스키장에 와서 스키를 배우고 타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준구 단장은“지속적인 저소득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실시를 통해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체험활동이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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