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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해 300여건 화재발생 2명 사망

세종소방본부 지난해 화재통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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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2:2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지난해 300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전년대비 증가,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총 316건으로 전년대비 16건이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 14명(사망2·부상12)에서 10명(사망2·부상8)으로 28.6% 감소했다. 이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실천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재산피해는 일부 대상의 대형 피해로 인해 40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억4200만원(153.8%)이 증가한 수치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98건(6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58건(18.4%), 기계적 요인 19건(6%), 방화 7건(2.2%)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장, 창고, 음식점, 판매시설 등 비 주거시설(91건)에서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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