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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차산업 혁명 선도할 스마트 농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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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3:27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미래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학습을 통해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 환경농업과(30명), 딸기과(30명), 멜론과(30명), 스마트농업과(20명)를 개설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업대학 교학처에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의 농업은 자동화 로봇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그리고 ICT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농업의 형태가 농업의 4차산업 혁명의 물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예상해 스마트농업과를 개설, 농업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굿뜨래 10미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관련학과를 열어 전국 제일의 굿뜨래농특산물 생산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그 일환으로 올해는 딸기과와 멜론과를 신설한다.

학사운영 일정은 3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을 진행하며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강사와 분야별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과목과 특별활동,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의 교과를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농업과는 소그룹을 편성해 스마트농업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별 토론식 진행으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최고의 굿뜨래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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