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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 박차

2018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현장의 소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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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9:1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주민복지실장과 각 팀장은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7개소를 방문해 군정 협력을 당부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올해 노인, 국가보훈대상, 아동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의 복지분야 예산은 1000억원으로 총예산의 21% 수준이며 전년도 대비 84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내용으로는 올해 9월부터 기초연금은 기존 20만원에서 1인당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아동수당은 만5세 이하 아동에게 월10만원씩 신설돼 지급된다. 또한 7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할 예정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게 된다.

사회복지예산 1000억원 중 복지대상자 지원과 복지시설 보조금이 대부분으로, 군은 복지사업 지원금에 대한 적정한 지원에 대해서도 급여조사 및 점검을 강화해 복지재정의 투명한 집행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주민복지실장과 각 팀장이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7개소를 방문 각 시설과 사업장의 현안을 듣고 동절기 현장점검을 했으며 입소자와 이용자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의 준공․이전, 노인일거리 제공을 위한 시니어클럽 신축이전, 장애인과 자활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1월 중 각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점검해 동절기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노인·아동·장애인 등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사업연계를 통해 군과 각 시설·단체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복지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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