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50분부터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구본풍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김종필 도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김기욱, 김맹호, 윤영득 시의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해미 비행장이 현재도 군용기 이·착륙에 대한 소음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민항기 취항시 소음 피해에 대한 우려의 말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모두가 편익을 누릴수 있도록 주변 개발과 함께 해미읍성 명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대동 소각장 문제를 비롯해 지곡면 일대에 들어서는 산업 폐기물매립장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등 소통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