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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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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3:5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공중화장실에서 휴지통이 사라진다.

이는 2018년 1월 1일 시행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 공중화장실법 시행령) 개정(2017.5.8.)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총 163곳이다.

청주시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여성위생수거함을 설치한다.

공중화장실의 악취를 유발하고 미관을 해치던 대변기 내 휴지통이 없어지면서 이용자들은 사용한 휴지를 바로 변기에 넣어 처리하면 되고 여성은 별도로 비치된 수거함에 여성용품을 버려야 한다.

시 관계자는 “휴지통 없애기 추진으로 물티슈, 쓰레기 등 이물질로 인해 변기 막힘 민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변기에는 꼭 화장지만 버리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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