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여해 개별토지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1409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평가가격과 지가 상·하향 조정 적정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에 비해 3.07% 상승했다.
중구에서 가장 높은 표준지는 은행동 45-6번지 금강제화 부지로 ㎡당 120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동 산26-1번지로 ㎡당 16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검토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구 지적과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portal.do)로 이의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