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정시성, 승객만족, 안전성, 친절성, 편리성 및 쾌적성, 가·감점사항 6개 분야 20항목을 평가해 110점 만점 중 동건운수 101.01점, 대전승합 100.71점, 한일버스 100.47점으로 3개 업체가 서비스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시는 관내 13개 시내버스 운송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시내버스 수준을 공정성 있게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전체 시내버스 운행대수 965대를 운송회사별 규모, 노선별 운행대수를 표본으로 조사원들이 정시성, 친절성, 편리성 및 쾌적성 등 탑승조사와 승객창출위한 업체의 수범사례 등을 평가했다.
또,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이 1년여 동안의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결과와 칭찬, 불친절 제보 건수 등을 반영했다.
전영춘 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