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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통시장 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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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7 13:02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전통시장 환경개선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 ▲시장상인의 의식 전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해 상인들에게는 깨끗한 일터를, 소비자들에게는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확산에도 앞장선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라 매월 운영될 예정이며, 부서 직원 외에도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물품구매 및 회식 시 전통시장을 애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구매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군은 전 직원을 대상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구입 의무화를 통해 매월 평균 150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각종 보상금 및 장려금 등의 지급 시에도 상품권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증평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지역 기관 및 단체 4곳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협약을 체결해 매월 216만원 상당의 상품권 정기 구매를 약속받았으며, 현재 여러 방면으로 협약기관의 확대를 모색 중이다.

이 밖에도 군은 시장 상인들의 친절교육을 통한 의식 전환과 청결한 환경 유지 관리, 적정가 판매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식 경제과장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이루는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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