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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 변기에'… 단양군, 공중화장실 휴지통없애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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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7 16:2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올해부터 공중화장실의 변기 옆 휴지통을 없애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비치하는 등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운영 홍보에 적극 나섰다.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공공기관 화장실에 대해 우선적으로 휴지통을 없앴다.

또 공중화장실 개정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자는 사용한 휴지를 변기에 바로 넣어 물과 함께 흘려보내고 위생용품 등은 비치된 위생용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군 관계자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아직 시행 초기라 많은 혼란이 있지만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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