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남고 6곳, 여고 5곳, 남녀공학고 8곳 등 19개교에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들의 중학교 내신 성적을 4개군(1군 10%, 2군 40%, 3군 40%, 4군 10%)으로 구분해 성적 군별 추첨을 했다.
남녀 합격자들은 앞서 입학 희망학교를 1∼7지망했다.
7지망까지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원서상의 집 주소와 가까운 평준화 고교 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곳에 배치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19일 10시 고입포털시스템과 중학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발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학 학교를 변경할 수는 없다”며 “학생들이 배정된 고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준화고 신입생 예비소집은 오는 22∼23일 이뤄진다.
등록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기간 내에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