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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숙원사업 조기발주

중구, 24건 84억원 예산사업 자체설계해 2억원 예산절감·경기부양·불편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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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7 18: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18년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2월까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가로등, 도로, 하천하수 등 3개 분야 시설직 공무원 13명이 3개조를 이뤄 자전거 이용시설과 도로정비 등 31건 84억원의 건설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과 설계를 한다.

1월까지 사업대상지 현장조사와 측량 후 3월초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수 있도록 설계도서 작성 등 공사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2억 원의 설계용역비 절감효과와 사업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용갑 청장은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직원간 정보공유 및 설계기법 전수 등 업무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설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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