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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건강 챙기기 ‘집중’… 웃음·건강 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 든든한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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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6:1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군은 의료취약계층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상태 개선으로 군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000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보건소 또는 병의원을 찾기 힘든 주민이 많은 점을 감안, 방문간호사가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종합 건강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지난해 4200가구의 군민을 대상으로 2만9000회의 방문 보건서비스를 진행했다.

1:1 맞춤형 건강플랜을 작성·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로 군민 건강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혈압·혈당검사, 재가암환자 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한다.

또한 연계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구강보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센터, 통합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영양·운동 등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적극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 4600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방문건강관리사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보편적 복지 개념으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각 읍면에 소재한 10개 보건지소와 17개 보건진료소도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로 면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도 살핀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밀착형 관리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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