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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쾌적한 도로 환경개선 21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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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6:26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이 마련된다.

금산군은 지역주민들의 거주요건을 충족시키고 생활인프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도로기반 확충에 총 21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금산읍을 관통하고 있는 후곤천길에 총 26억8000만원을 투입해 보행데크를 설치한다.

금산읍 아인지구에서부터 버스터미널, 국제시장, 금산인삼관, 전통시장을 잇는 코스로 총연장은 1.1㎞다.

올해에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을 발주하고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고예방과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주공 2단지 옆 사거리, 추부 양청사거리) 설치에도 8억 원을 들인다.

차량중심의 도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는 노인보호구역 개선, 횡단보도 안전대기 장치,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설치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게 된다.

남일면 신동리 마을진입도로 및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도 올해에 7억5000만원을 투입,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숙원사업으로 대두돼왔던 수통~방우리가 연결도로는 올해에 30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2.4㎞ 구간에 대한 개설을 마칠 계획이다.

투입해 목소리, 수당~명곡, 대산, 읍내~석만, 느지목재, 의총~마수, 미삭리, 명곡, 부리(내수면) 등 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16개 군도 및 농어촌 노선에 대한 재포장, 보수 등에 81억원이 투입된다.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제원교량가설, 제원명암 선형개량, 제원 저곡 급경사 정비, 대전~복수 확포장, 금성 양전 및 제원 천내 선형개량, 군북 호티리 입체교차로 개선 등 58억원의 사업비로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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