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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민·관 협력 복지패러다임 바꾼다

소통행보 중 의료생협 지원 등 큰 사업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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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7:5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농촌인구고령화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생협을 만들고 의원을 건립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동네의원에 대해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원을 약속, 민관협력 의료복지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군수는 홍동면 상하중 마을을 찾아 마을에 자리 잡은 의료생협 의원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홍성읍에서는 북부우회도로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홍성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도로 개설 등 지역개발 분야에 대한 건의, 광천읍은 장사익 선생을 테마로 소리문화전수관 건립, 홍북읍은 내포신도시의 통합아동지원센터 건립, 장곡면은 오서산 주변 도로 확충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김 군수의 소통행보에서는 18일 결성면까지 120여건이 접수됐으며 ‘행정의 달인’ 답게 즉문즉답을 통해 주민들의 현안사업 건의에 대한 해결책 제시는 물론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시원한 설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5일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으로 진솔한 대화를 위해 수행인원 또한 최소화하고 격식 없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의료생협 우리동네의원은 지난 2014년 지역주민 363명이 출자금 4000만원으로 시작해 내원환자 수가 500여명으로 일일평균 20여명이 찾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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