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8일 한국·호주 교육문화교류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호주 학생 20명과 교사 7명,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충청국제교육원은 '글로벌 리더여, 세상을 소중히 여겨라'(Global Leaders, Cherish the World)라는 비전을 내걸고 국제민주시민교육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축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보고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충북 학생들이 호주를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