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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누리봉사단 지역어르신에 사랑의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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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8 18:25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윤주원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동하늘공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봉사단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신년을 맞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조창수 사무처장은 봉사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건강한 한끼의 식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이라며 "대한 추위도 녹이는 누리봉사단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동구 지역 의원들도 "동구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 많아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이다"며 "68회를 맞이하는 누리봉사단과 함께 꾸준한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또 지역주민과 떡국을 나누며 '2018년에도 변함없는 봉사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봉사 활동에는 박성효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김영관 수석부위원장·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조창수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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