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경용 퇴직 연합회장을 포함한 6명의 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매포남성의용소방대 김기학 신임 연합회장과 단양남성의용소방대 김영욱 대장, 가곡의용소방대 홍길화 대장, 영춘의용소방대 장석재 대장, 매포삼곡의용소방대 안영규 대장, 적성의용소방대 김덕식 대장, 어상천의용소방대 이경택 신임의용소방대 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병수 단양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이임하는 대장들에게는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김기학 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그동안에 경험을 바탕으로 단양군 의용소방대를 명실상부한 지역 핵심 안전지킴이로 발전시키고 소방가족 모두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