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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일류도시 대전가꾸기 어떻게 할까

1023억 원 들여 안전도시 1위 목표 실현…5년간 사망자 수 10%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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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1 18:2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를 시민안전 일류도시 구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각종 안전 및 사망사고 분석자료를 기초로 화재와 교통사고, 감염병, 안전사고, 산업재해, 자연재해, 범죄, 자살을 개선해야 할 8대 분야로 정하고, 104개 사업에 1023억 원을 들여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안전정책 기조인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살, 산업재해,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 투자해 앞으로 5년간 사망자수 10% 정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활용하는 등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구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까지 자치구 평가포상금을 3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에 대한 인사 가산점 부여 등 안전한 대전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가꾸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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