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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 만족도 97%

지난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모든 연령대로 넓혔다"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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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1 18: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해 열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새 정부 부동산 정책' 특강.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해 다채롭고 풍성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최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2017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모두 6636명으로 2016년에 비해 2373명이 늘어났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전문아카데미 등 주요 프로그램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7%가 수업에 만족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민들의 사전 선호도를 분석해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동구 평생학습의 대표 브랜드인 다릿돌 학습기부는 상설과정 외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결과 2016년에 비해 153% 증가한 역대 최다인 1534명이 참여했다.

또, 8·2 부동산 정책에 맞춘 '새 정부 부동산 정책' 특강은 정부 경제정책에 발 빠른 대응방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교육청과 연계해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스쿨'은 미디어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으로 가족 간 사랑을 키우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외에도 '미덕과 함께 멋진 나 행복한 우리'와 행복학습네트워크, 은빛동화구연, 성인문해교실,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은 모든 연령대로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구 관계자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다"며 "올해도 평생학습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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