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대회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100m, 200m 등 6개 종목 경기를 진행한다.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지고 초등부 선수 중 1명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한다.
장한성 충북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빙상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어 빙상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인프라가 전혀 없는 충북 빙상이 전국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잠재된 기량이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빙상운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