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보유한 지재권의 대부분은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공사는 특히 블록체인과 IoT(Internet of things)기술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지재권은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 방법',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품권 발급시스템과 저장·사용 방법' 등 사이버 세계에서 정보가 진본인지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주유기 보안 모듈(주유기 불법조작 차단)', '스마트 미터기(원격으로 전력 사용량 등 측정)', 'CCTV 해킹방지 시스템' 등의 IoT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공공 영역에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기능성 색 변환 안료나 필름처럼 안구로 식별할 수 있는 보안요소와 IoT 보안기술 등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공공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보유한 지재권의 개수는 2014년 452건, 15년 477건, 16년 508건, 17년 557건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