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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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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5 15:5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유사 직거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과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12곳을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인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받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고령농과 영세농 참여 비율, 안전성 관리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뽑혔다.

인증 사업장은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모악점), 〃(삼천점), 〃(하가점),
〃(효자점),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원당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등 12곳이다.

aT는 인증 사업장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타 사업장으로부터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인증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일 방침이다.

여인홍 사장은 "직거래 인증제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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