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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행복서구 위한 청년정책 수립

서구, 청년지원협의체 열어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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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8 13: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지원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성과 보고를 청취 및 2018년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활동 공간 조성 대상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의 주요 의제였던 2018년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에서는 ▲청년 활동기반 조성 ▲청년 자립지원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의 지속성 확보와 구 여건에 부합하는 핵심 사업 중심의 추진전략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서구 청년정책은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청년 활동공간 조성,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자립자금 지원 등에 6억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일 계획이다.

협치를 통한 정책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에 출범한 청년지원협의체는 관련 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청년활동가, 창업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 서구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철식 서구 청년지원협의체 위원장(부구청장)은 "구 여건상 많은 일을 하기는 어려우나 시 정책과는 차별성 있는 작지만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청년들과 함께 해 나가겠다"며 '청년 협의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제안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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