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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일본에 국화 16만 포기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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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8 13:05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26일 일본 A-World 사와 협의회를 열고,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국산 국화 총 16만 포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수출·육묘업체 및 국화 재배농가가 선발한 국산 국화 품종이 일본 측으로부터 고온에서 안정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중 수출 계약에까지 이르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연중생산을 위해 ‘예스루비’ 등 3품종의 육묘를 15일 간격으로 국내 절화용 국화 종묘업체인 ‘베스트멈’에 공급하게 된다.

생산된 절화용 국화는 화훼 전문 수출업체인 ‘우리화훼’를 통해 7일 간격으로 5000 포기씩 일본에 수출되며, 일본 A-World 사는 현지 유통 업무를 맡는다.

도 농기원 화훼연구소 박하승 국화팀장은 “올해부터는 국화의 고품질 브랜드화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수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2016년에 120만 포기의 국화를 수출했으며, 도내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매년 20만 포기씩 수출량을 확대해 2020년에는 200만 포기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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