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 등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근로자와 사업자가 함께 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소상공인과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세무사의 역할과 조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세무사회 임원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도 들었다.

양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을 위해 국세청에서 납기 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