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피렌체 국제 음악 예술 축제는 유럽, 미국, 호주,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초청해 일주일 동안 피렌체에서 역사적, 건축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됐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은 2월 1일 공화국 광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일 피렌체 베르디 극장의 단독 공연과 3일 베끼오궁전 공연까지 총 4회의 공연을 한다.
동요, 민요, 가곡 등의 합창과 부채춤 등의 공연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관계자는 "합창단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대전과 대전시민천문대를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