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지역 내 140여 개의 사업체를 매월 2회 방문해 숨어 있는 일자리를 찾아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170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33명을 취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