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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소화기로 화재 피해 막아

의용소방대 여성회장, 소화기 사용하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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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30 19:25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 윤근원 여성회장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한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26일 청양읍 의용소방대 여성회장이 다중이용업소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해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경 청양읍에 위치한 한 식당 건물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윤근원 여성회장은 즉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 한 후 119에 신고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현장 확인 결과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발생한 화재인데다 건물이 드라이비트로 시공되어 자칫 대형재난으로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전기배선 일부가 소실되는데 그쳤음이 밝혀졌다.

이일용 서장은 “평소 청양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활약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사고에서 보듯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번지지 않기 위해서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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