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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상상나래展, 내달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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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30 19:1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겨울방학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 당진문화재단 상상나래展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을 오는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한다.

설날을 제외하고 28일 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정크아트를 주제로 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재료로 한 ‘반쪽이 최정현’작가의 조형예술작품 160여 점이 전시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품 중에는 바둑알로 만들어진 귀여운 ‘바둑이’부터 일명 ‘뚫어뻥’으로 불리는 변기 막힘 제거장비를 활용한 ‘국회의사당’ 작품까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중학교 교과서에 수차례 실릴 정도로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식물 작품들은 물론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의 현실을 풍자한 작품도 전시돼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한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는 5,000원(24개월 이하 유아 무료입장)이며, 20인 이상 단체 40%, 당진문예의전당 문화회원 및 예술인 패스 30%, 만65세 이상 본인 5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의 할인 혜택이 있다.

입장권 구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350-2911) 및 방문 예매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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