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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유성구서 자치분권 특강

31일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자치분권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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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31 16: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31일 나소열 대통령 자치분권비서관이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자치분권 필요성에 대해 자치분권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을 가졌다.

구는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특별 초청해 ‘지방자치의 현주소, 자치분권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나섰다.

이날 특강은 자치분권을 둘러싼 환경 변화, 자치분권의 현실과 문제점,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와 담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는 특강에 앞서 분야별 대전시 자치구로서는 처음 전문가와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유성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자치분권 행보를 본격화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지역마다 인구나 경제 등 주어진 환경의 차이를 인정하고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열기 위해서는 분권이 중심이 되는 개헌을 해야 한다"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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