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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서관 DVD 대여…새로운 문화사업 각광

용운도서관 등 관내 3곳 도서관에서 지난 한해 4500건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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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31 14:0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주민들이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에서 디지털자료실을 이용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DVD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여가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빌려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가양도서관 3곳에서 DVD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작년 한 해 이용실적이 450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민뿐만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서 동구 도서관을 방문해 각종 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고, 이러한 주민들의 호응은 도서관의 방대한 DVD 보유량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의 도서관은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총망라한 930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에만 600여 개를 확충하며 보다 다양한 자료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 내 설치된 총 45대의 컴퓨터를 이용하며 시청하거나 자유롭게 개인 용무를 보는 등 관내 도서관이 멀티미디어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DVD 대여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주민들의 문화생활 영위와 가족 친화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서관이 문화중심지의 터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259-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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